젝스키스 “강성훈 탈퇴, 팬들에게 미안…메인보컬 롤 없이 활동”

입력 2020-01-28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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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강성훈 탈퇴, 팬들에게 미안…메인보컬 롤 없이 활동”

그룹 젝스키스가 메인보컬 없이 활동한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선 젝스키스 미니 1집 ‘ALL FOR YOU’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젝스키스는 강성훈의 추문과 탈퇴로 4인조가 됐다. 이에 은지원은 이날 “고지용을 비롯한 6명이 우리가 가장 행복했을 때였다. 이번에 4인으로 컴백을 하면서 팬들에게 가장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메인보컬이 없다. 곡에 따라 잘 어울리는 멤버가 메인 보컬이다. 그래서 각자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4인 컴백의 의미를 강조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ALL FOR YOU'는 1990년대 R&B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음악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 외에도 '꿈 (DREAM)', '의미 없어 (MEANINGLESS)', '제자리 (ROUND & ROUND)', '하늘을 걸어 (WALKING IN THE SKY)'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새 앨범은 오늘(28일) 저녁 6시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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