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선영 아나운서 “퇴사 결정, 마지막 인사 드리는 한 주”

입력 2020-01-28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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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SBS 아나운서가 방송을 통해 퇴사 사실을 공식화 했다.

28일 오전 박선영 아나운서는 그가 진행하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그의 퇴사 사실을 알렸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시간이 너무 잘 간다. 1월의 마지막 주가 됐다. 이 시간이 오지 않았으면 했는데 이번 주는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한주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선영 아나운서는 “저의 퇴사가 결정됐다. 제 입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어제 스포일러가 됐다고 들었다”며 “속상하고 죄송하다”고 전했다.

또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퇴사 사실을 늦게 알린 것에 대해 “미룬 이유는 오랜 시간 함께 해주신 게스트 분들과도 인사를 나눴어야 했다.”고 청취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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