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선영 과거 공개 “제2의 김현정 될 뻔”

입력 2020-01-28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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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선영 과거 공개 “제2의 김현정 될 뻔”

뮤지컬 배우 김선영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뮤지컬계 여왕’의 면모를 입증한다.

29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에는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특집으로 뮤지컬 ‘보디가드’의 주역들인 이동건, 강경준, 김선영, 손승연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뮤지컬계 여왕’으로 잘 알려진 김선영이 트로피 부자에 등극한다. 22년 차 뮤지컬배우인 그녀는 수많은 작품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이런 업적 나열에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경준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베테랑 뮤지컬배우인 그녀가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강경준 앞에서 실수한 것. 과연 강경준에게 장문의 사과 메시지를 보내게 된 그녀의 실수가 무엇일지 주목된다.

또한 김선영이 무대 실수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공연 도중 콧물이 무려 ‘1미터’나 흘러나온 아찔한 상황. 믿을 수 없는 콧물의 길이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그녀는 예상치 못한 임기응변으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김선영은 남편 김우형과 함께 김소현, 손준호를 잇는 뮤지컬계 대표 부부로도 알려져 있다. 그녀는 모두가 다 눈치챘었던 비밀 연애 시절부터 결혼 후의 이야기까지 모두 털어놔 설렘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선영이 ‘제2의 김현정’이 될 뻔한 놀라운 과거를 공개한다. 과거 우연한 기회로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고. 그녀는 “김현정 곡 쓰신 히트 작곡가분에게 곡도 받았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특히 그녀의 과거 영상이 직접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김선영의 화려한 과거는 29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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