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 ‘더쇼’서 24시 대기조 ‘동네오빠’로 완벽 변신 ‘무대 위 잘생긴 오빠’

입력 2020-02-18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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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개그맨 겸 가수 영기가 넘치는 트롯의 흥을 전파했다.

영기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MTV, SBS FiL ‘더쇼’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곡 ‘동네오빠’(Prod.플레이사운드)로 무대에 오른 영기는 다이내믹한 표정 연기를 자랑하는 가하면,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분위기부터 장악했다.

특히 영기의 유쾌한 퍼포먼스와 ‘아플 때는 119. 무서울 때는 112. 심심할 땐 동네오빠 불러주세요’, ‘알고 보면 괜찮은 오빠. 계산할 때 잘생긴 오빠’ 등의 재치 가득한 가사는 무대 보는 재미도 더했다.

‘동네오빠’(Prod.플레이사운드)는 흥겨운 기타와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영기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현실적인 가사를 완성시켰다.

최근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영기는 국내 최초 대작 트롯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에도 캐스팅, 다방면에서 대세 행보도 펼쳐나가고 있다.

영기는 ‘동네오빠’(Prod.플레이사운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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