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 잠 든 이초희 보며 ‘눈에 사랑이 가득’

입력 2020-05-31 2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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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화제의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상이가 잠이 든 이초희를 사랑스럽게 바라봐 관심을 모았다.

31일 밤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재석(이상이 분)과 다희(이초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재석은 다희와 함께 독서실을 찾았다. 재석은 잠이 든 다희를 보며 사랑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재석은 이미 다희에게 푹 빠진 상태.

이 같은 재석의 시선을 알아채지 못한 다희는 “딱 10분만 자고 일어나려고 했는데 어제 새벽에 잤더니 너무 피곤했나봐. 푹 자버렸네”라고 말했다.

이에 재석은 자신의 감정을 감추려 했다. 재석은 “네 그런 거 같더라고요. 얼굴이 푸석푸석해보여서”라며 다희를 놀렸다.

또 총명탕을 먹고 있다는 다희의 말에는 “난 그런 거 안 먹어도 원래 총명해서”고 애써 자신의 감정을 감췄다.

이에 다희는 “처음엔 약발 잘 받는 것 같더니 시험 다가오니 아닌 것 같아요. 긴장해서 그런가?”라고 하자 재석이 스트레칭을 알려주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재석의 다희를 밀고 도망쳤다. 재석은 놀란 다희에게 “어때요? 긴장 풀리죠?”라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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