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미우새’ 박선영, 1살 터울 오빠 단속 부른 청순 美

입력 2020-06-01 10: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박선영의 중학교 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선영은 지난 달 31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의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선영에게 형제 관계에 대해 물었다.

박선영은 “1살 터울의 오빠가 있다. 그런데 굉장히 어른인 척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단속도 굉장히 심했다. 어렸을 때 반바지를 입어본 적이 없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오빠 친구들 중에도 아는 사람이 없다. 그리고 자기는 안 들어오면서 통금 시간이 되면 내가 들어왔는지 전화를 해서 확인하곤 했다. 만약 갑작스럽게 오빠 친구들이 집에 오면 방에 들어보내놓고 못 나오게 했다”며 끔찍한 여동생 사랑을 보여준 오빠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후 공개된 박선영의 중학교 시절 사진에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청초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미우새’ 출연진들은 “오빠가 그렇게나 단속한 이유가 있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