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엄지, 재데뷔 앞두고 코로나 확진 [공식]

입력 2022-01-28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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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를 앞둔 비비지 엄지가 코로나에 확진됐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8일 "소속 아티스트 엄지가 1월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엄지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엄지는 경미한 증상만 있으며 격리하여 치료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엄지를 제외한 VIVIZ 멤버 2명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를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비비지는 여자친구 출신 엄지, 신비, 은하가 있는 그룹으로 오는 2월9일 데뷔할 예정이었다. 소속사는 코로나 확진에 따른 데뷔 일정 변경 등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엄지가 1월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엄지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으나 스태프 중 확진자가 발생하여 즉시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2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엄지는 경미한 증상만 있으며 격리하여 치료할 예정입니다.

또한 엄지를 제외한 VIVIZ 멤버 2명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를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관련된 모든 스태프 전원 역시 지속적인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이어 나가며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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