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단신] 18일부터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外

입력 2008-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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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 제14회 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SIPA)가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주최로 18일부터 2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베네수엘라, 쿠바, 네덜란드, 인도 등 11개국, 63개 화랑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작품 1000 여 점 중 절반 이상이 100만 원 이하 작품이다. 그림으로는 억대의 가격인 이우환의 판화 작품을 300만∼2000만에 구입할 수 있다. 다산기념관서 실학박물관 유물 특별전 경기문화재단은 내년 4월까지 남양주시 다산유적지내 다산기념관에서 ‘실학박물관 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유물은 내년 4월 개관 예정인 실학박물관에 전시할 작품들로, 중국 청대 화가 호병모의 송하한유도(松下閑遊圖), 조선 후기의 대문호 박지원의 손자 박규수가 제작한 천문도 ‘평혼의’(平渾儀) 등이 포함돼 있다. ‘빛의 마술사’ 제임스 터렐 국내 첫 개인전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미국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65)이 12월 18일까지 평창동 토탈미술관, 청담동 오룸갤러리, 홍지동 쉼박물관 등 3곳에서 국내 첫 개인전을 연다. 빛에 주목하는 터렐은 관람객들에게 명상을 통한 자기 성찰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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