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제휴점 및 회원 대상 메르스 예방용품 배포

입력 2015-06-09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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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정보 및 예약 서비스 제공업체 야놀자(www.yanolja.com)는 숙박 제휴점과 투숙객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용 위생 용품을 무료 배포한다. 배포 대상은 전국 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제휴점이다. 3중 필터 마스크 2만개와 손 세정제 1만여 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메르스 예방 수칙 안내문을 함께 발송한다.

배포는 16일부터 2차로 진행한다. 1차 배포는 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전달한다. 2차 배포는 야놀자 숙박 제휴점 중, 선착순 50개 업체에 약 200여 개의 손 세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르스 예방용품은 숙박업체 직원들이 사용하고, 프런트에서 야놀자 회원 인증을 하는 이용객에게 소진 시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야놀자는 260만 명의 누적 회원을 보유한 숙박 정보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내 중소형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3900여 개의 숙박 제휴점을 확보해 연 매출 2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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