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는 16일부터 2차로 진행한다. 1차 배포는 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전달한다. 2차 배포는 야놀자 숙박 제휴점 중, 선착순 50개 업체에 약 200여 개의 손 세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르스 예방용품은 숙박업체 직원들이 사용하고, 프런트에서 야놀자 회원 인증을 하는 이용객에게 소진 시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야놀자는 260만 명의 누적 회원을 보유한 숙박 정보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내 중소형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3900여 개의 숙박 제휴점을 확보해 연 매출 2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