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양식과 디저트로 유혹…리조트 호텔 이벤트

입력 2015-07-03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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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들어서면서 리조트와 호텔들이 특색있는 계절 메뉴와 디저트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강원도 정선의 강원랜드는 호수공원이 있는 야외에 400석 규모의 ‘그릴 앤 샐러드 뷔페’를 오픈한다.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영업한다. 1340와인(강원랜드PB와인)과 전통주를 30% 할인된 금액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부속 레스토랑별로 특색있는 다양한 여름 보양식을 준비했다. 월드퓨전에서는 특선 오골계탕을 판매하며, 오리엔에서는 민어매운탕, 중국식 새우냉면을 25일부터 8월 9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한식당 운암정에서는 능이버섯전복삼계탕을 선보이고 있으며, 카페라운지에서는 시원한 블루베리, 망고 눈꽃빙수를 판매하고 있다.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조쿠 아이스크림 메이커 세트를 제공하는 여름 패키지 ‘퍼니 팝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퍼니 팝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수영장 이용, ‘조쿠 아이스크림 메이커’ 두 세트와 아이스크림 2개를 제공한다. 4만원 추가 시 리노베이션한 슈페리어 객실로의 업그레이드와 더 스퀘어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및 사우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로비 라운지에서 여름철에 맞는 5가지의 그랜드 빙수를 선보인다. 녹차 밀크 아이스에 홈메이드 팥과 마카롱을 얹은 녹차빙수를 비롯해 우유 빙수, 복분자 빙수, 망고 빙수, 그리고 아쌈 밀크티 빙수 등 특색있는 빙수를 선택해 맛볼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면 로비 라운지의 그랜드 빙수 10% 할인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7월 12일까지 적용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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