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런온-하프마라톤’ 뛴다

입력 2015-09-02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일까지 선착순 접수…내달 17일 출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10월17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런온-하프마라톤(RUN ON-HALF MARATHON·사진)을 개최한다.

이번 하프마라톤은 뉴발란스의 ‘Always in Beta’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을 발산하는 무대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글로벌 규모로 진행된다. 국내 ‘런온’을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홍콩 등지에서도 ‘런온’과 같은 이름으로 각국의 성향에 맞춰 다양한 레이스가 열린다.

런온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티셔츠를 포함한 완주 메달 및 완주 기념품, 간식 등이 제공된다. 또 스스로 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앱(NB RUN ON)이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본인이 달린 누적거리를 체크해 계획적으로 하프마라톤을 준비할 수 있다.

레이스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VIP 베네핏을 제공한다. VIP 대상자는 하프마라톤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9만원권 할인쿠폰을 사용한 참가자 및 런온 앱을 통해 달린 누적거리가 상위 25명인 참가자 등으로 구성된다. VIP로 선정된 참가자는 대회 당일 스타트라인 우선출발을 비롯해 현장 VIP 라운지 이용 및 피니셔 패키지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한편 참가신청은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 뉴발란스 런온 홈페이지(nbrunonkr.com)를 이용한 온라인접수와 뉴발란스 강남·압구정·홍대·명동 매장에서의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4만원. 또 뉴발란스 런온에 맞춰 출시되는 레이싱 및 트레이닝용 러닝화 ‘레브라이트 1500’을 구매하는 구매자에게도 런온 VIP참가권이 제공된다. 공식 접수일정보다 약 일주일 빠른 9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