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관광소외계층 국내체험여행 지원

입력 2015-09-0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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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은 4일부터 2박3일간 관광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 중국동포, 북한이탈주민, 저소득가정 등을 대상으로 국내체험여행을 지원하는 ‘더불어 꿈 희망 여행’을 진행한다. 180여명을 가족단위로 4개팀으로 나누어 전라남도 여수·순천, 경상남도 남해, 강원도 인제, 경기도 가평의 체험마을에서 역사체험, 전통놀이 및 농어촌 체험을 한다. GKL사회공헌재단은 12월까지 매월 두 차례, 총 9회에 걸쳐 소외계층 약 1600명을 대상으로 국내여행을 지원한다.

GKL사회공헌재단은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관광문화체육사업, 해외공헌사업, 지역사회공헌사업, 사회공헌 공모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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