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곤 기수 새해 첫 승 등

입력 2016-01-07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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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곤 기수, 서울 ‘첫 승’ 신고식

렛츠런파크 서울로 이적한 조성곤 기수(33세, 프리, 2005년 데뷔)가 3일 4경주에서 ‘친친짠’에 기승해 우승하며 첫 승을 올렸다. 조 기수는 “직선주로 길이 등 서울과 부경의 환경이 다르지만 큰 문제는 되지 않는 것 같다. 아직 경주 1주차이기 때문에 아직 적응 중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신규 아이디어 발굴 위한 ‘렛츠런 2030 패널 모집’

한국마사회가 신규 론칭하는 서비스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수행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렛츠런2030 패널’을 모집한다. 연령 제한은 없으며, 다양한 문화에 대해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거나,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한 관심과 활용에 대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된다. 말 관련 경력이 있거나, 풍부한 상상력과 도전정신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 분야는 △ 디지털 콘텐츠 및 문화 분야 △ 모바일 및 IOT 활용 아이디어 분야 △승마, 목장 등 말 관련 체험 분야 외 본인이 활동하고 싶은 분야를 기타 분야를 지원서에 직접 기입해도 된다. 접수는 이메일 knkim@kra.co.kr로 진행되며, 마감은 1월 11일이다.


● 렛츠런파크 영천 설계 국제 공모 참가 등록 마감

렛츠런파크 영천 설계를 위한 국제공모전에 106개 업체가 정식 참가 등록을 마쳤다. 공모전에는 국내 30개 및 미국, 영국, 프랑스, 홍콩 등 말산업 선진국을 비롯한 총 26개국 76개팀이 참여했다. 참가자 중에는 저명한 국내·외 건축가 및 소규모 아틀리에부터 대형 건축사 사무소까지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전문가가 포함됐다. 오는 2월15일 작품 접수를 마감한 후, 2월 29일 당선작을 선정하여 공모 홈페이지(http://horsepark.kra.c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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