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동아닷컴‘s PICK] 류준열, 스크린 대세RYU

입력 2019-11-08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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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동아닷컴‘s PICK] 류준열, 스크린 대세RYU

수상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나눠주기식 시상 NO!
순수한 팬심을 악용해 결과를 조작하는 시상 NO!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객관적인 시상식 ‘동아닷컴's PICK’이 2019년 제4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에도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발했고, 여러분은 상 이름만 들어도 오직 한 사람만 떠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수상자와 찰떡궁합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동아닷컴’s PICK’. 동아닷컴이 선정한 2019년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 상 이름 : 스크린 대세RYU

◆ 선정이유

극장을 들어가기 전 류준열의 매력은 무엇인가를 의심하다가도 극장을 나오면 어느 새 그에게 빠져있다. 올해 상반기 ‘뺑반’, ‘돈’, ‘봉오동 전투’로 누구보다 열일한 류준열이기에, 이 상을 꼭 주고 싶었다. 사족을 붙이자면, 스크린에서보다 인터뷰에서 만나는 류준열은 더 매력적이다. (부러우라고 하는 소리다.) - 조유경 기자.

대한민국 영화의 현재이자 미래다. ‘뺑반’, ‘돈’, ‘봉오동전투’까지 세 작품에서 전혀 다른 얼굴로 관객들을 만난 류준열은 두 작품의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주인공으로서의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상업 영화계에서의 가치를 충분히 입증. 대세 중에 대세는 연기력과 흥행력을 다 잡은 ‘대세 류’가 최고다. -전효진 기자

포레스트 같은 배우! 나무보다 숲이 어울리는 배우 -국경원 기자

‘응답하라 1988’의 정환 역으로 이름을 알린 후 그는 정말 쉬지 않고 일했다. ‘뺑반’, ‘돈’, ‘봉오동 전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냈다. 소위 ‘날아다녔다’는 말은 2019년의 류준열을 위한 말이다. -곽현수 기자

올해 스크린 활약이 가장 두드러지는 배우다. 티켓 파워도 나날이 좋아진다. 출연진 명단에 이름이 오르면 작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평소 패션 감각으로 유명하지만 작품에서는 캐릭터만으로 빛나는 당연한 결과물을 내놓는다. 그래서 감독이 찾는 배우로 이름을 올린다. 밀려드는 시나리오, 쏟아지는 러브콜이다. 내년에도 이미 수많은 작품에서 캐스팅하고픈 ‘대세 중에 대세’라는 건 변함이 없다. - 홍세영 기자

포털에 ‘류’를 입력하면 자동완성 기능에 따라 ‘류현진’ 다음으로 ‘류준열’이 나온다. 그가 얼마나 핫한 대세인지를 보여주는 증거 아닐까. 앞으로도 ‘열일’해주길. -정희연 기자

‘출연: 류준열’이라는 말이 이제는 영화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게 됐다. 2020년에는 어떤 영화에서 존재감을 드러낼까. ‘대세’ 류, 류준열의 스크린 행보가 기대된다. -최윤나 기자

◆ 소감

안녕하세요. 배우 류준열입니다. 제4회 동아닷컴's Pick '스크린 대세RYU'! 제 이름 '류'가 들어간 재미있는 상이에요. 대세류~ 대세 종류 이런 걸까요?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 데스크 한 줄 평: 끝까지 ‘어남류’ 고수한 보람이 있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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