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V페라리’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작품상 포함 5개 부문 노미네이트

입력 2019-12-09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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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드 V 페라리’(포드 대 페라리)가 제25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올해 최고의 영화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포드 V 페라리’가 제25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5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2019년 최고의 영화다운 노미네이션 행진으로 화제를 모은다. ‘포드 V 페라리’(포드 대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작품.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그린 북’, ‘로마’ 등 매년 높은 아카데미 시상식 적중률로 화제를 모으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 ‘포드 V 페라리’는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액션영화상, 촬영상, 편집상, 시각효과상까지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포드 V 페라리’는 11월에 열린 제23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에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감독상 수상을 비롯해 편집상, 음향상까지 3개 부문을 석권한 바 있어 이번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도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포드 V 페라리’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10시에 발표되는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주요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유력 후보다운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주요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 행진을 이어가며 2019년 최고의 영화의 면모를 입증한 영화 ‘포드 V 페라리’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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