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x크리스 프랫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 내년 3월 개봉 확정

입력 2019-12-11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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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가 선사하는 2020년 첫 감동 어드벤처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이 2020년 3월초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디즈니·픽사 영화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 단 하루의 기적을 얻은 형제가 소원을 이루기 위해 떠나는 놀라운 감동 어드벤처.

영화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은 마블을 대표하는 두 히어로가 목소리 연기에 캐스팅 되어 제작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톰 홀랜드가 동생 이안 역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및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한 크리스 프랫이 형 발리 역으로 유쾌하고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디즈니∙픽사의 레전드 작품을 탄생 시켰던 탄탄한 제작진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몬스터 대학교’를 포함해 디즈니∙픽사에서 약 15년간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댄 스캔론 감독이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다. 또한 ‘코코’, ‘인크레더블’ 시리즈, ‘토이 스토리’ 시리즈 등 디즈니∙픽사의 흥행을 이끌어온 주요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해 2020년 첫 감동 어드벤쳐를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발리(크리스 프랫)와 이안(톰 홀랜드) 두 형제의 마법 같은 예측불허 감동 어드벤처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마법이 사라진 세상 속, 기적을 만나게 될 두 형제의 모습과 함께 “3월,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감성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 예고편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어드벤처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애완동물처럼 길러지는 용, 비둘기처럼 다뤄지는 유니콘까지 발리와 이안이 살아 숨쉬는 마법 세계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한편 “마법이 사라진 세상. 단 하루의 기적,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라는 문구는 두 형제가 과연 누구를 만나러 어디로 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부릉 부릉 시동을 켜며 출발하는 두 형제의 모험이 향하는 곳을 따라가다 보면 2020년 디즈니∙픽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공개 만으로 마법 같은 두 형제의 브로 케미스트리와 놀라운 어드벤처를 예고하는 디즈니·픽사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은 2020년 3월초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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