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두리틀’ 151만 관객 동원, ‘드래곤 길들이기3’ 넘었다

입력 2020-01-22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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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화 <닥터 두리틀>(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이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윌 스미스 주연 범죄 액션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와 격차를 좁히며 누적 관객수 151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해 1월 개봉한 전세대 관람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의 누적 관객수 150만7922명을 넘어선 것이다. 영화 <닥터 두리틀>은 대한민국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이자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시리즈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3>의 흥행 기록까지 뛰어넘으며 장기 흥행 순항중이다.

한편 <닥터 두리틀>은 <해치지않아>보다 높은 평점으로 꾸준한 입소문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구정연휴, 반려인들을 위한 사랑스러운 영화로 각광받고 있다. 이 시대 동물과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치유하게 만드는 영화 속 상황과 장치들은 현재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힐링 타임이 될 것이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드래곤 길들이기3>를 뛰어넘고 장기 흥행 순항중인 영화 <닥터 두리틀>은 절찬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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