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SAG 수상소감 “평생 잊지 못할 순간, 상 엄청 무겁더라”

입력 2020-01-22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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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우식 인스타그램

최우식 SAG 수상소감 “평생 잊지 못할 순간, 상 엄청 무겁더라”

‘기생충’ 최우식이 앙상블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식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잊지못할 순간. ‘패러사이트(parasite)’ 듣고 환호 하고 포옹하고 웃으면서 울고…저 짙은 청록색 상 엄청 무겁다”는 글과 함께 수상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최우식은 “다른 전설들과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우리는 인생에서 추억할 만한 순간을 보내고 있었다. 너무 비현실적이다. ‘기생충’ 가자!”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최우식, 송강호 등 ‘기생충’ 배우들은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제26회 미국 배우 조합상 (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에서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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