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유아인 “‘K-좀비’와의 차이점? 신선함…감정선 중시됐다”

입력 2020-05-27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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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유아인 “‘K-좀비’와의 차이점? 신선함…감정선 중시됐다”

‘#살아있다’ 유아인이 영화의 강점을 밝혔다.

27일 오전 11시 영화 ‘#살아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 됐다. 현장에는 배우 유아인, 박신혜가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K-좀비’ 열풍이 부는 가운데, ‘#살아있다’의 강점이 무엇인가”를 묻자 “신선함이다. 영화에서 좀비라고 대상화된 존재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정체불명, 원인불명의 상황 속에서 영화가 흘러간다”고 답했다.

이어 “장르적 특성에 집중하기 보다는 인물과의 관계, 감정선이 중시돼서 강하게 힘을 잡아준다”고 자부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6월 말 개봉.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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