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 13일부터 롯데시네마 상영

입력 2021-05-10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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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 사진제공|PL엔터테인먼트

국내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이 영화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제작사 PL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의 실황 영상을 13일부터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롯데시네마 29개 지점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은 지난해 한국뮤지컬어워즈 남녀신인상 수상자인 양희준과 김수하를 비롯해 이경수 등이 주연한 작품.

평민의 시조를 금지한 시대에 신분 차별에 맞서는 10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올해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을 받으며 초연 3년 만에 최고의 창작뮤지컬로 꼽혔다.

PL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미집을 포함한 10대의 카메라를 동원해 실제 뮤지컬 무대의 생동감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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