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온오프라인 프로모션…홈페이지→극장 완벽 접수

입력 2022-05-20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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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2'가 다양한 곳에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가 개봉을 앞두고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지난 16일부터 강남 일대의 버스 정류장을 '마녀 2'가 점령한 ‘마녀 로드’로 눈길을 끌었다. 신사역부터 양재역까지 강남대로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마녀 2' 광고는 각종 튜브에 연결된 ‘소녀’와 방독면을 쓴 채 ‘소녀’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무리의 모습이 엇갈려 나타나는 렌티큘러로 제작되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어 5월 18일(수)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극장에 4년 만에 돌아온 '마녀' 시리즈의 컴백을 알리는 벽보가 부착돼 영화 팬들의 관람 욕구를 한껏 고조시키는 중이다. 특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과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는 렌티큘러 영상 부스가 설치되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이목을 끌며 '마녀 2'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 '마녀 2'는 오는 6월 15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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