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더이상 동료 잃고 싶지 않아”…악플 심경 토로

입력 2019-10-17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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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더이상 동료 잃고 싶지 않아”…악플 심경 토로

가수 남태현이 故 설리를 애도하면서 악플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남태현은 17일 오후 자신의 SNS에 “더 이상 친구들, 동료들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저 역시 더 이상 버티지 못 할 것 같기에 목숨을 끊으려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또 남태현은 “멈춰주세요. 더 이상 친구들, 동료들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남태현 SNS 글 전문>

더 이상 친구들, 동료들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연예인’ 이란 직업도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저도 악플을 많이 받는 연예인중 한명입니다.

그래서 더 와닿습니다. 그녀가. 내친구가.. 얼마나 아팠을지.

저 역시.. 더 이상 버티지 못할것 같기에 목숨을 끊으려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무심코 다는 댓글에 생각보다 큰 상처를 받고 좌절합니다. “그럼 악플 보지마”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자기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고 여기 저기서 무슨일 있냐 연락이 오면 보지 않기가 힘듭니다. 멈춰주세요. 더 이상 친구들, 동료들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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