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reality in BLACK’ 제4우주 콘셉트 공개…록스타에서 대통령까지

입력 2019-11-09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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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가 새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마마무는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프리뷰 영상을 게재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솔라는 블랙 앤 핑크의 반반패션의 개성 넘치는 락스타로 분했으며, 문별은 여유로운 미소의 성공한 엔터테인먼트 CEO로 변신했다.
휘인은 또렷한 개성의 보헤미안 스타일 인디 가수로 변신했으며, 화사는 위엄 있고 우아한 대통령으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또한, 프리뷰 영상에는 마마무의 평행우주 세계관 속 ‘제4우주’에서 록스타, 엔터테인먼트 CEO, 인디 가수, 대통령으로서의 멋진 삶을 살고 있는 마마무의 모습을 그려냈다.

더욱이 수록곡 멤버별 영상마다 ‘rEALTITY’, ‘Destiny’, ‘Ten Nights’, ‘I'm Your Fan’ 인스트 버전이 공개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대통령으로 변신한 화사는 ‘Attention Reflection 세상에 넌 하나뿐인 걸 근데 왜 이래 네 얼굴에 침 뱉니’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HIP’의 하이라이트 일부를 공개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록스타로 변신한 솔라는 블랙, 핑크의 파격적인 헤어 컬러와 메이크업은 물론,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여기에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가 프리뷰 영상에 등장하며, 걸그룹 마마무가 아닌 다른 우주 속 각기 다른 삶을 살는 마마무는 어쩔 수 없이 결국 다시 만난다는 암시를 하며 이목울 집중시켰다.

이처럼 마마무는 ‘평행우주’ 세계관을 앞세워 역대급 콘셉트로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더욱이 마마무는 “만약 마마무가 아니라면? (What if... MMM is not MMM?)”이라는 가정 하에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마마무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마마무 멀티버스(Multi+Universe’를 통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14일 오후 6시,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발표하고 본격 컴백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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