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최초1위→홀로서기 성공적 “용기 필요했다, 지켜봐줘서 감사”

입력 2019-12-11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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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최초1위→홀로서기 성공적 “용기 필요했다, 지켜봐줘서 감사”

가수 백예린이 한국인 최초로 영어 가사 노래로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백예린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위 감사하다. 한국인 최초 영어 가사로 1등을 했다고 한다. 2CD로 규모가 큰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며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제 성장을 지켜보고 기다려준 팬분에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발매된 백예린의 첫 정규앨범 ‘Every Ietter I sent you.’는 벅스, 지니 등 음원사이트 내 18곡 전곡 차트인에 성공하며 쾌거를 달성했다. 또 타이틀곡 ‘Square (2017)’는 멜론, 지니, 벅스 등 실시간차트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이번 정규앨범은 총 18곡 중 17곡이 영문 가사이며 국내 가요 중 영문 가사곡이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한 일은 최초의 사례다.

이로써 백예린은 JYP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홀로 서 성공적인 첫 걸음을 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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