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하다”
최근 전국 콘서트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송가인이 패션지 그라치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시크하고 쿨한 모습을 담은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미스트롯’ 출연 이후 달라진 삶과 함께 그녀의 머릿속을 채우고 있는 생각과 이야기를 들려줬다.
송가인은 정통 트로트를 널리 알리고 지켜나가는 것이 자신의 몫이라 생각한다. 숨겨진 명곡을 발굴하고 대중가요와 컬래버레이션 하거나 새롭게 편곡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정통 트로트가 널리 대중화됐으면 한다고.
후배 가수들이 존경하는 롤 모델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송가인 화보는 그라치아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