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41.7kg “‘프듀’ 민소매 방송보고 충격→탄산수 다이어트”

입력 2019-10-10 14: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미나 41.7kg “‘프듀’ 민소매 방송보고 충격→탄산수 다이어트”

그룹 구구단 미나가 극한 다이어트로 만든 몸무게를 공개했다.

10일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어서 오십시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여러 작품을 통해 시청자와 마주하고 있는 명품 배우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미나(구구단), 피오가 출연한다.

그 중 드라마부터 각종 예능, 음악방송 MC까지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는 미나는 과거 충격을 받고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붙였던 극한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미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을 할 때 제 모습을 방송으로 보고 충격 받았다. 민소매를 입고 에이핑크의 ‘몰라요’ 무대를 하는 제 모습이 많이 통통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로 민소매를 못 입을 정도로 충격이었다. 그래서 모든 음식을 끊고 하루 탄산수 2병으로 버티며 다이어트를 했다. 가장 많이 감량했을 때 몸무게는 41.7kg”고 악착같이 살을 뺐던 과거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나의 다양한 이야기는 오늘(10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2TV ‘해피투게더4’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