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임하룡, 방부제 외모 “염색 한 번도 안 해”

입력 2019-10-21 22: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임하룡이 깜짝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개그맨 임하룡과 배우 성현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하룡이 손님으로 깜짝 등장하자 최양락 등이 버선발로 그를 맞이했다. 임하룡과 최양락은 한 테이블에 앉으며 근황을 나누던 중 옛날 이야기를 꺼냈다.

최양락은 “임하룡 형님과 나는 같은 시기에 데뷔를 했다. 형님은 늦은 나이에, 내가 대학교 1학년 때 방송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형이 그 때 당시 별명이 노인네였다. 지금하고 모습이 별 차이가 없다”라며 “외모가 변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임하룡은 “나도 많이 늙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머리 염색을 하진 않았다”라며 자랑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