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박해진, 김응수에 마음 열었다! 악연 끝→브로맨스 본격 시작?

입력 2020-06-04 07: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꼰대인턴’이 순간 최고 시청률이 8.4%까지 치솟으며 변함없는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극본/신소라, 연출/남성우, 제작/스튜디오 HIM) 9회와 10회는 각각 전국 가구 기준 4.9%·6.7%, 수도권 가구 기준 5.4%·7.1%를 기록하며 수목극 시청률 1위의 대세 드라마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9회가 1.9%, 10회가 2.5%를 기록해 역시 1위를 휩쓸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물질 사건으로 벼랑 끝에 몰렸던 가열찬(박해진 분)이 이만식(김응수 분)의 도움으로 위기를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열찬은 5년 넘게 뇌사상태로 병원침대에 누워있는 국밥집 사장을 그동안 계속 돌봐온 사람이 이만식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조금이나마 그를 다시 보게 된다. 이만식 역시 국밥집 사장의 병원비를 완납한 인물과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준 녹취록 의인이 가열찬임을 알고 점점 더 마음을 열어갔다.

다음날 준수식품은 핫닭면 안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취업준비생 박범준(장성규 분)의 클레임으로 발칵 뒤집혔고, 가열찬은 직접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만식과 함께 그의 집을 방문했다. 계속 강경한 자세로 일관하던 박범준은 뒤늦게 선물 박스를 들고 찾아온 전 여자친구 이태리(한지은 분)를 본 후 순순히 비밀 유지 서약서에 서명을 하며 사태는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러나 이태리와 단 둘이 할 이야기가 있다던 박범준이 마음에 걸린 가열찬은 몰래 두 사람을 지켜봤다. 하지만 점점 더 선을 넘는 박범준을 두고보지 못한 가열찬은 결국 비밀 유지 서약서를 찢어버리며 사태는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갔다.

결국 박범준의 폭로로 사태가 공론화되면서 가열찬은 대기발령 지시를 받았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가열찬이 계속 신경쓰인 이만식은 국내 최고 권위의 바퀴벌레 법의관 백범(정성호 분)에게 부검을 의뢰했고, 마케팅영업팀 팀원들 역시 가열찬을 위해 박범준의 집에 쳐들어가 바퀴벌레를 채집하며 사건의 진실을 밝히게 된다.

대기발령이 해제된 가열찬은 팀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마케팅영업팀에 복귀하지만 이만식이 해고됐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그를 찾아나섰다. 공원에서 구직 신문을 뒤지던 이만식을 발견한 가열찬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라는 내레이션으로 엔딩을 장식했고,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음을 암시했다.

한편,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 11,12회는 4일 밤 8시 55분 MBC와 OTT ‘웨이브(wavve)’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 = MBC ‘꼰대인턴’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