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디원스, 이번엔 부드러운 카리스마…화이트 티저 공개

‘데뷔’ 디원스, 이번엔 부드러운 카리스마…화이트 티저 공개

그룹 디원스가 데뷔 티저를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나타냈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디원스의 'White' 버전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고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공개된 'Black' 버전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면, 새로운 'White' 버전의 티저 이미지에선 한층 부드러우면서도 특별한 매력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개인 컷 사이로 독특한 문양이 새겨진 게임 보드가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내 궁금증을 더한다. 해당 소품은 디원스가 그려낼 전체적인 콘셉트는 물론 데뷔 앨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White' 버전의 티저 외에도 디원스 데뷔 앨범에 대한 힌트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오랫동안 데뷔를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마지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원스는 '믹스나인' 우승을 차지한 우진영을 비롯해 김현수, 박우담, 정유준, 조용근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특히 '디원스'라는 그룹명은 108개국에서 1만805명의 팬들의 참여해 결정,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디원스엔터테인먼트 제공]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