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터데이’ 2019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2019년의 코미디 영화’ 후보로

입력 2019-09-2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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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음악을 통해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알려줄 영화 ‘예스터데이’가 11월 10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개최되는 2019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2019년의 코미디 영화(THE COMEDY MOVIE OF 2019)’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1975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며 약 45년 간 명성을 이어온 세계적인 대표 시상식이다.

미국 및 전세계를 대표하는 대중문화 팬투표 시상식인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전세계를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에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과 걸그룹 블랙핑크가 동시에 3개 부문인 ‘2019년의 그룹’, ‘2019년의 뮤직비디오’, ‘2019년의 콘서트 투어’ 등에 노미네이트 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시상식은 오롯이 전세계 관객과 팬들이 직접 참여, 10월 18일까지 웹사이트와 트위터에서 투표를 통해 시상 결과가 확정된다.


한편 영화 ‘예스터데이’은 지난 여름 뉴저지에서 개최된 몽클레어 필름 페스티벌(Montclair Film Festival)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8월 12일에 개최된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이 같이 전세계 관객들의 호평과 성원, 흥행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영화 ‘예스터데이’는 올가을 웃음과 감동을 무장한 코믹 인생 영화로 각광받고 있다.

영화 ‘예스터데이’는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 유일하게 그들의 음악을 기억하는 무명 뮤지션 잭에게 찾아온 인생을 뒤바꿀 선택을 그린 이야기로 절찬상영중이며 비틀즈어롱 상영은 차주 25일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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