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주찬 “무릎 부상 후 재활, 무대 불사를 것”

입력 2019-11-18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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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주찬 “무릎 부상 후 재활, 무대 불사를 것”

골든차일드 주찬이 무릎 부상 후 현재 건강 상태를 밝혔다.

18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는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첫 번째 정규앨범 ‘리부트(Re-boot)’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주찬은 과거 무릎 부상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것에 대해 “이제는 건강하게 돌아왔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주찬은 “1년 동안 재활을 해 왔다. 무리 없이 활동 할 수 있도록 재활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도한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다. 걱정 안 하게끔 몸 건강하게 활동하며 무대를 불살라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골든차일드의 첫 정규 앨범 ‘리부트(Re-boot)’는 지난 10월 미니 3집 앨범 ‘위시(WISH)’를 발표한 후 골든차일드가 약 1년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시스템을 재시동하여 시동 시의 상태로 되돌아간다.’라는 뜻에 걸맞게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예고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기 위한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는 고요하지만 후렴구로 갈수록 격정적이고 거친 음악적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완벽한 ‘너’가 되고 싶다며, 누군가를 ‘워너비’로 취해 완벽해지고 싶은 마음과 함께, 궁극적으론 내 스스로가 나의 워너비가 되고 싶다.”라는 골든차일드의 내면 속 자아를 표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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