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이영애x유재명x박해준, 보기만 해도 뜨거운 연기 열정

입력 2019-11-18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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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이영애의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나를 찾아줘’가 배우들의 남다른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가득했던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홀로 아이를 찾아 낯선 곳으로 뛰어든 ‘정연’ 역의 이영애가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스틸은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아픔부터 진실을 찾으려는 강인함까지 복합적인 감정을 폭넓은 연기력으로 완성한 이영애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온몸을 내던지는 이영애의 연기 투혼을 담은 스틸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느끼게 하며 영화 속에서 보여줄 극한의 뜨거운 감정 연기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정연’을 경계하는 인물 ‘홍경장’ 역 유재명의 스틸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영화 속의 모습과 다른 부드러운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전국을 헤매고 다니며 아이를 찾는 데 온 힘을 기울여온 ‘명국’ 역 박해준의 스틸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나를 찾아줘’를 통해 보여줄 섬세하고 진한 감정 연기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실력파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낸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나를 찾아줘’는 올 11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11월 27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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