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김승현 父 “신혼여행 가서 헤어지는 경우도 있다”

입력 2019-11-19 00: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승현 아버지가 예비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1주년 특집에는 김승현과 아버지 김언중이 출연했다.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은 아들의 열애와 결혼 소식에 “결혼이라는 것은 신혼 여행 가서 헤어지는 것도 있다”라고 농을 쳤다. 송은이는 “보통 친구들끼리 하는 짓궂은 농담 아니냐”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김언중은 “잘돼서 결혼을 하면 손에 물 안 묻히게 하고 딸처럼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현은 방송 작가인 예비 신부에 대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됐다. 연예인이 아니고 일반 분이라서 개인 신상이 보호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