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우진, 무릎 연골판 파열 수술→재활 집중 “AB6IX 당분간 4인 체제”

입력 2019-11-19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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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박우진, 무릎 연골판 파열 수술→재활 집중 “AB6IX 당분간 4인 체제”

보이그룹 AB6IX 박우진이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쉰다.

19일 AB6IX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박우진의 부상에 대해 알리며 활동 잠정 중단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지난 16일 스케줄 진행 중 박우진 군의 부상이 발생,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 및 검사를 받았다”며 “박우진 군은 오른쪽 무릎 연골판 파열을 진단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박우진 군은 의사의 권고에 따라 정밀 검사와 수술을 진행했으며 현재 수술 완료 후 안정 및 회복에 힘쓰고 있다.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AB6IX의 활동은 당분간 박우진 군을 제외한 4인 체제로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 박우진 군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치료와 재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팬 분들께서도 피치 못한 박우진군의 부재를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박우진군의 회복을 함께 기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B6IX 우진 부상 관련 브랜뉴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AB6IX 멤버 박우진군의 부상 관련해 알려드립니다.

지난 11월 16일 스케줄 진행 중 발생한 박우진군의 부상으로 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 및 검사를 받았으며, 정확한 병명은 오른쪽 '무릎 연골판 파열'로 진단받았습니다.

이후 박우진군은 의사의 권고에 따라 정밀 검사와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수술 완료 후 안정 및 회복에 힘쓰고 있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에 당사는 앞으로 박우진군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치료와 재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일 이후 브랜뉴이어 2019 콘서트 등 확정되어 있는 AB6IX의 일정들은 당분간 박우진군을 제외한 임영민, 전웅, 김동현, 이대휘 4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그 외의 추가적인 일정과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드리겠습니다. 팬 분들께서도 피치 못한 박우진군의 부재를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박우진군의 회복을 함께 기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아티스트 건강과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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