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5인체제’ 아스트로, 문빈 빈 자리 딛고 1위 정조준 (종합)

입력 2019-11-20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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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DA:현장] ‘5인체제’ 아스트로, 문빈 빈 자리 딛고 1위 정조준 (종합)

아스트로가 문빈의 부재를 딛고 한 단계 성장을 보여줄 전망이다.

20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YES 24 라이브홀에서는 아스트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UE FLAME’(블루 플레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아스트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UE FLAME’은 높은 온도에서 푸른색으로 보이는 불꽃처럼 ‘열정으로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아스트로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이에 대해 진진은 “이번 앨범은 새로운 시도들이 많은 앨범이다. 치명적이면서 몽환적인 느낌이 들어갔다”고 말했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이후 아스트로는 최근 차트 성적 등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에 대해 “지난 번에 음원 차트에서 25위를 했다. 이번에는 20위까지 올려보고 싶다”며 “그동안 개인 활동을 많이 했다. 여기에서 나온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아스트로는 컴백 전 건강 문제로 멤버 문빈이 활동 휴식을 선언했다. 관련 질문에 이들은 “빈이와 우리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있다. 멤버, 회사와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문빈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아쉽긴 하지만 문빈이 늘 우리와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서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뿐만 아니라 아스트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것에 대해 “공중파 1위는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이번에는 그걸 이뤄내서 수상 소감으로 문빈의 이름을 불러보고 싶다”며 굳건한 멤버들 간의 우정을 자랑했다.

아스트로의 신곡 ‘Blue Flame’은 레게와 뭄바톤 리듬이 그루브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국내외 유명 작곡가진들이 의기투합하여 작곡에 참여, 아스트로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힘을 보탰다. 푸른 불꽃처럼 열정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는 리드미컬한 EDM 사운드와 어우러져 세련되고 강렬한 느낌을 자아낸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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