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감사인사, 비인두암 투병→청룡영화상 등장 ‘연신 감사인사’

입력 2019-11-22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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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감사인사, 비인두암 투병→청룡영화상 등장 ‘연신 감사인사’

김우빈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년여 간의 비인두암 투병 생활 끝에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 김우빈이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이다.

김우빈이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참석했다. 비인두암으로 2017년 5월 돌연 활동을 중단한 뒤 약 2년 만에 선 공식 석상이다. 단편영화상 시상자로 나선 김우빈은 “떨린다”고 입을 열었다.

김우빈은 “오랜만에 다시 인사한다. 어떤 말로 시작해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다른 어떤 말보다 감사하다는 말을 하겠다. 몇 년 전에 몸이 안 좋았었다. 많은 분이 응원해줬고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셨다. 덕분에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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