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 이별 당했다…이나래, 강두에 이별통보 “여기까지만”

입력 2019-11-22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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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 이별 당했다…이나래, 강두에 이별통보 “여기까지만”

강두와 ‘소개팅녀’ 이나래가 이별했다. 이나래가 강두에게 이별을 통보한 것이다.

21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이나래에게 이별당한 강두 모습이 그려졌다.

야간 아르바이트가 끝난 강두는 이나래와 만나 동묘 데이트를 즐겼다. 강두는 데이트가 끝날쯤 미리 결제해둔 택시에 이나래를 태워 보내는 자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10일 후 다시 만난 이나래는 개인적인 일로 더는 만날 수 없다고 이별을 통보했다.

이나래는 “오늘 내가 보자고 한 것은 내 개인적인 일 때문”이라며 “아쉽게도 함께하는 건 여기까지인 것 같아서”라고 이별을 알렸다.

그러면서 “오빠(강두)에게 죄송하다. 사실 결정된 건 좀 됐었는데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얼굴 보고 말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뵙자고 했다”고 이별 통보 과정을 설명했다.

잠시 당황하던 강두는 “그래도 이렇게 보고 이야기해줘서 고맙다”고 이별을 받아들였다. 이나래는 “덕분에 즐거웠다. 앞으로도 술 많이 드시지 말고 항상 건강 챙겨라”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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