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 출신’ 이상미 임신 5개월…“내년 4월 출산” [공식입장]

입력 2019-12-04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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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 출신’ 이상미 임신 5개월…“내년 4월 출산” [공식입장]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미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4일 이상미의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상미가 임신 20주에 접어들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미는 2016년 만나 3년 교제한 연하의 무역회사 회사원과 지난달 23일 대구 시내의 모처에서 결혼했다. 결혼식은 스몰 웨딩으로 진행됐다. 이상미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결혼 소감을 밝히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건 전부 당신이 만들어 준 것”이라며 “고맙고 같이 잘 해보자”라고 예비신랑에게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결혼한 지 2주도 되지 않아 전해진 이상미의 임신 5개월 소식. 그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임신 사실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고백은 오늘(4일) 밤 방송된다.

한편,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은 밴드 익스 출신 가수다. 대학가요제를 통해 크게 주목받은 이상미는 익스 멤버들과 함께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2년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 도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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