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도끼 인터뷰 “대중들에게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입력 2019-12-05 2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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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도끼가 주얼리 대금 미지급으로 피소 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4000만원 외상값 미지급으로 피소된 도끼의 소식을 전했다.

10월 30일 미국의 한 주얼리 업체로부터 4000만원의 외상값을 미지급해 피소를 당한 도끼 측은 “구매가 아닌 협찬이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주얼리 업체 측은 “협찬이 아닌 명백한 구매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섹션TV’ 제작진은 도끼의 미국 소속사 측을 취재했다. 도끼 측은 “총 7개 중에 4개는 도끼가 구매한 것으로 확인이 됐다. 나머지는 주얼리 업체 측에서 홍보를 위해 착용해달라고 했고 도끼가 마음에 들면 프로모션용 판매액으로 팔겠다고 했다. 도끼가 구매한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프로모션 제품들을 분실하게 돼 그에 대한 비용을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그 비용이 얼마인지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다”라며 “또 대금 청구서에 도의 서명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주얼리 업체의 변호인 측은 “대금 청구서는 계약서가 아닌다. 대금 청구서는 상호 합의 하에 성립된 거래에 따라 판매자가 거래 물품, 금액, 세부 내역을 기재하는 것이다. 명세서를 보내면서 금액 지급을 청구하는 자료일 뿐, 수령자, 구매자의 서명을 요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얼리 업체 측은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으로 법적 조치에 착수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날 도끼는 논란 이후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짧은 사과를 남겼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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