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경 고백거절, 조희경 “오빠 동생 원해” 천명훈 고백거절

입력 2019-12-06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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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 고백거절, 조희경 “오빠 동생 원해” 천명훈 고백거절

조희경 고백거절이 화제다. 조희경이 천명훈 고백을 거절한 것이다.

5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천명훈 고백을 거절한 조희경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명훈과 조희경은 100일 전 함께 왔던 와인 농장을 찾았고, 천명훈은 조희경이 도착하기 전 테이블보와 와인잔을 세팅하며 조희경만을 위한 산 속 와인바를 만들었다.

두 사람이 몇 차례 타이밍이 어긋난 탓에 끝내 사적인 만남을 갖지 못했다는 고백을 털어 놓은 가운데, 조희경은 “내 생각은 하셨냐”고 물었고, 천명훈은 “용기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천명훈은 조희경 앞에 서서 “경이 내 여자로 만들거야”라는 가사의 노래를 부르며 여전한 호감을 고백했고, “아직까지 나는 진행 중”이라며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처음 만났던 한강공원으로 나와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희경은 천명훈 고백을 거절했다. 어긋난 타이밍 속 점차 멀어져버린 마음을 고백하며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싶다”고 천명훈 고백을 거절한 것이다. 두 사람은 마지막 포옹을 나누며 작별을 고해 아쉬움을 남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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