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진 트라우마 고백…“유괴 당해, 나만 살아 돌아왔다”

입력 2019-12-0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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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진 트라우마 고백…“유괴 당해, 나만 살아 돌아왔다”

‘보이스 퀸’ 이효진이 자신의 트라우마를 언급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 퀸’에서는 이효진이 어릴 적 유괴를 당했던 트라우마를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진은 “어릴 때 아픔이 있었다”며 “5살 때 유괴를 당했었다”며 “저만 살아 돌아왔다”고 운을 뗐다.

이효진은 “은혜를 갚는 일은 다른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는 것 같다"며 “8년째 노래 봉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효진은 “이런 아픔이 있지만 제가 잘 도전하고, 씩씩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다른 사람이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효진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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