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설소대 수술 고백 “극심한 통증, 깨무는 것처럼 아프더라”

입력 2019-12-08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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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설소대 수술 고백 “극심한 통증, 깨무는 것처럼 아프더라”

엑소 첸이 설소대 수술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엑소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첸은 자신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코너 ‘나를 맞혀봐’에서 멤버들도 몰랐던 설소대 수술을 털어놨다. 설소대는 혀 밑부분의 턱과 연결된 힘줄 같은 막을 지칭하는 것으로 혀를 입 안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첸은 “고등학교 때 노래를 너무 잘하고 싶어서 수술했다. 라미네이트(치아 성형술)처럼 돌이킬 수 없는 것”이라고 힌트를 던졌다. 이에 김희철은 “파리넬리도 노래를 잘하고 싶어서 어딘가를 수술하지 않았느냐”며 파리넬리의 거세 수술을 언급했다. 첸은 “어느날 노래하는데 발음이 딱딱한 것 같더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설소대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의사 선생님이 ‘점심시간에도 하고 가는 간단한 수술’이라고 했는데 마취가 풀린 후 극심한 통증이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3일 동안 혀를 깨무는 것처럼 아팠는데 병원에 가서 약을 먹고 괜찮아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노래 실력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고. 첸은 “설소대 수술 후에도 실력 변화는 없었다. 노래를 잘하는 것과 설소대 수술은 큰 상관이 없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일부 발음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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