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작은 아씨들’ 티모시 샬라메, 이번엔 ‘책찢남’의 정수

입력 2020-01-13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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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처음 사랑에 빠지는 아름다운 마스터피스 ‘작은 아씨들’에서 ‘로리’ 역으로 등장하는 티모시 샬라메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세기의 명작을 현대적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한 마스터피스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작은 아씨들’이 영화 속에서 네 자매의 이웃집 소년 ‘로리’로 변신한 티모시 샬라메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원작 책을 찢고 나온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티모시 샬라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조 마치 역의 시얼샤 로넌과 함께 있는 모습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비주얼과 감성을 선사하며 각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배우들의 연기를 기대케 한다.


이에 그레타 거윅 감독 역시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가 아주 환상적이었다. 그를 통해 여성들의 세상 속에 자신을 대입시키는 한 소년을 만날 수 있다. 이는 이 영화를 특별하게 만드는 중요한 지점이다”고 말하며 티모시 샬라메만이 선보일 수 있는 섬세한 연기에 대한 극찬을 전해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영화 ‘작은 아씨들’은 세기의 명작인 원작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영화로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으며 일찍이 북미에서 흥행 포텐까지 터트리며 화제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더불어 골든 글로브를 비롯한 전 세계 유수 영화제 38개 수상 및 164개 노미네이트되는 역대급 수치까지 기록하고 있어 2020년을 여는 아름다운 마스터피스임을 연일 입증하고 있다.

영화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품. 영화를 빛낼 티모시 샬라메의 캐릭터 스틸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처음 사랑에 빠질 세기의 명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작은 아씨들’은 2월 12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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