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보고서’ 정해인 매운 맛 도전 3탄…죽음의 버팔로윙 맞대면

입력 2020-01-14 13: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이번엔 목숨을 건다. 지옥의 매운맛을 자랑하는 ‘헬버거’에 이어 ‘죽음의 버펄로윙’에 도전하게 된 것.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7회에서는 정해인-은종건-임현수가 뉴욕에서의 마지막 날 3인 3색 혼행데이를 즐기는 한편, 최종 목적지인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하는 길목인 버펄로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해인의 기내 인증샷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난기가 발동한 정해인의 모습에서 최종 목적지로 향하는 그의 들뜬 기분이 여실히 드러나는 듯 하다. 그런가 하면 버펄로 지역의 대표 메뉴인 버펄로윙을 야무지게 먹는 정해인의 먹방 인증샷도 눈길을 끈다. 살점은 하나도 없이 완벽한 발골 실력을 뽐내는 정해인의 모습이 ‘먹방 전문 피디’의 클래스를 보여줘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정해인-은종건-임현수는 ‘버펄로윙’이라는 음식을 처음으로 탄생시킨 원조 맛집에 방문했다. 앞서 청양고추보다 300배 매운 지옥의 매운맛 ‘헬버거’ 먹방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정해인은 또 한 번 인간의 한계를 시험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리지널 버펄로윙과 함께, 메뉴판에 버젓이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맛’이라고 소개된 매운맛 버펄로윙을 과감하게 주문한 것. 이어 ‘죽음의 버펄로윙’과 직접 대면한 정해인은 냄새로 탐색전에 나섰는데 “어우 코끝이 찡하다”며 앞선 ‘헬버거’ 도전 당시보다 격한 반응을 보여 모두의 이목을 초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과연 정해인이 목숨을 건(?) 버펄로윙 도전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