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박해진, 개인 자산 1조를 꿈꾸는 ‘비현실적 로망남’ 변신 ‘첫 촬영’

입력 2020-01-14 2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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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포레스트’ 박해진이 개인 자산 1조를 꿈꾸는 ‘비현실적 로망남’ 강산혁 역으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제작 IHQ, 스타포스, 가지콘텐츠)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박해진은 ‘포레스트’에서 비상한 머리와 동물적인 감각, 그림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손대는 사업마다 엄청난 수익률을 올리는 기업 인수, 합병의 스페셜리스트 강산혁 역을 맡았다. 하지만 사라진 10살 이전의 기억이 성공가도 질주에 태클로 작용하면서, 일생일대의 인생 변곡점을 맞이하는 인물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 경신은 물론, 여심을 사로잡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던 박해진이 ‘포레스트’를 통해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박해진이 카리스마 눈빛을 분출한 ‘첫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강산혁이 기업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얻기 위해 택배 배달원으로 변신한 장면. 종이에 쓰인 숫자는 유령일 뿐 발로 뛴 현장만이 진실이라고 자부하는 강산혁은 꾀부림 없이 택배들을 배달하며 무언가를 깨달은 듯 의문의 눈빛을 번뜩인다. 과연 강산혁이 택배 회사에 위장 취업한 사연은 무엇일지, 앞으로 어떤 다른 직업군으로 변신을 꾀할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박해진의 ‘택배 배달원 변신’ 장면은 인천시 중구 한 골목에서 진행됐다. 환한 미소를 머금고 촬영장에 도착한 박해진은 감독,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어 촬영에 쓰일 의상과 소품, 동선까지 꼼꼼하게 점검을 마친 박해진은 촬영에 돌입하자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 이루고자 하는 목표라면 무조건 직진을 감행하는 강산혁을 리얼하게 표현해내며 완벽한 첫 촬영을 마무리했다.

박해진은 “첫 촬영인 만큼 정신없는 와중에, 감독님과 상의해나가며 찍었는데 굉장히 마음에 들게 잘 나온 거 같다”며 “강산혁이라는 캐릭터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물불가리지 않는 아주 냉철한 기업사냥꾼이다. 냉철한 성격의 강산혁이 숲속 생활을 통해 어떻게 변해가는 지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 측은 “박해진은 첫 촬영부터 스펀지 같은 흡입력으로 캐릭터에 빠져들어 열연을 펼쳤다”며 “배우 박해진이 지니고 있는 매력과 캐릭터 강산혁의 매력이 합쳐져 높은 시너지가 분출될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오는 2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2TV ‘포레스트’]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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