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유니, 오늘 13주기…“악성 댓글, 여린 맘에 상처 받아”

입력 2020-01-21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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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유니, 오늘 13주기…“악성 댓글, 여린 맘에 상처 받아”

가수 고(故) 유니가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흘렀다.

유니는 2007년 1월 21일 인천 서구 모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6세의 나이었다. 유니는 3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갑작스레 사망 소식이 전해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유니의 소속사 측은 “성현미인 등 유니를 비난하는 악성 댓글 때문에 유니가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비보를 전했다.

유니 어머니도 “우울증 증세로 약을 먹은 적은 있지만 다 나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 일찍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마음도 여리고 내성적인 아이라 상처를 많이 받았을 텐데 겉으로는 강한 척하다 보니 우울증이 심해졌던 것 같다”며 애통해했다.

한편, 유니는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 ‘용의 눈물’ ‘왕과 비’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03년에는 가수로 활동영역을 넓혀 ‘콜콜콜(Call Call Call)’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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