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네 마사히로, 카라타 에리카 불륜…장인어른 와타나베 켄 불륜도 재조명

입력 2020-01-23 10: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히가시네 마사히로, 카라타 에리카 불륜…장인어른 와타나베 켄 불륜도 재조명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3)와 카라타 에리카(24)의 불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장인어른 와타나베 켄의 불륜까지 덩달아 재조명됐다.

22일 일본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내이자 배우인 와타나베 안과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 원인으로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의 불륜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와타나베 안 양측 소속사는 별거를 인정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 측은 “가족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노력 중”이라고 말했으며 안 측은 “별거는 사실이나 부부간의 일은 개인적인 문제”라고 전했다.


이날 스포츠호치 등 일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 후라무(FLaMme)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의 불륜을 인정했다. 일본 소속사 측은 “카라타 에리카 본인은 경솔한 행동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자신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을 마주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카라타 에리카가)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엄하게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남편의 불륜뿐 아니라 와타나베 안의 아버지인 와타나베 켄의 불륜까지 함께 주목받고 있다. 와타나베 켄은 지난 2017년 21세 연하의 보석 디자이너와 수년째 불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특히 아내이자 배우인 미나미 카호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시기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와타나베 켄은 불륜 보도 이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불륜과 관련해 공식석상에서 “대부분이 사실”이라며 “한심스러운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걱정과 민폐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힘들고 슬픈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