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드 "BTS가 롤모델…사랑하고 존경” [화보]

입력 2020-01-29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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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키드의 지한솔, 진권, 윤민, 우철, 휘, 최지안, 강승찬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얼마 전 공식 유튜브가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 실버 버튼까지 받게된 뉴키드에게 어떤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지 묻자 “단체 퍼포먼스와 개인 퍼포먼스 영상을 올린다”고 답했다. 이어 “해외 투어를 다니고 있는데 각 나라의 브이로그를 세계적으로 올리는 게 목표다”고 덧붙였다.

칼군무로도 잘 알려진 보이그룹 뉴키드는 “칼군무를 좋아한다. 칼군무하면 세븐틴 선배님들도 유명하지 않나. 우리도 세븐틴 선배들처럼 칼군무를 대표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평소 팬들과 소통을 잘 이어나가는 뉴키드는 ‘소통돌’이라는 수식어를 가질 정도. “브이앱 통해 얼굴을 자주 알리고 있다. 팬들과는 친하게 지내고 있다. 팬미팅이나 팬사인회에서 밥 먹었냐고 묻곤 한다. 멤버들 나이 폭이 넓어 입덕 포인트가 다양한 게 장점인 것 같다”고 전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뉴키드. 멤버 지한솔은 “승찬이의 장점은 목소리다. 랩과 노래 춤 모두 완벽한 황금 막내다”고 말했다. 이어 윤민은 “팀에서 고기 굽기를 담당하고 있다. 멤버들이 고기 먹을 때마다 내 옆에 앉는다”고 답했다.

‘개인기 부자’로 알려진 휘는 “기회가 된다면 예능과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뉴키드만의 매력이 뭐냐고 묻자 멤버들은 “멤버들 각기 다른 매력이 모여 하나의 무대를 만드는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많은 실력파 가수들로 이루어진 가요계 속에 롤모델이 있는지 묻자 지한솔은 “비 선배는 남자가 봐도 섹시하다. 나도 저렇게 남자가 봐도 섹시하고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진권은 “엑소 수호 선배다. 어릴 때 수호 선배 보면서 가수 꿈을 키웠다”고 전했다. 또한 윤민은 “열심히 노력해서 BTS 뷔 선배처럼 되고 싶다”는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우철 또한 “BTS 선배들 앞에서 커버댄스를 선보인 적 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그룹이다”고 말하며 BTS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강승찬은 신화를 꼽으며 “레전드라고 생각한다. 뉴키드도 레전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거다”라고 답했다.

사진=bnt 화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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