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전소민 책 눈 뗄 수 없어…무슨 말인지 몰라”

입력 2020-02-17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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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전소민 책 눈 뗄 수 없어…무슨 말인지 몰라”

김종국이 전소민의 에세이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를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한데 모여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김종국은 전소민의 저서를 들고 나와 “요새 나는 이 책에 눈을 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전소민은 “재밌죠?”라며 김종국의 반응에 흐뭇해 했지만 정작 그는 “눈을 뗄 수 없는 이유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국은 책의 한 구절을 읽더니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그 자리에서 작가 전소민과의 대화가 이뤄졌다.

그러나 김종국은 끝까지 전소민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했고 “이 책 내고 한 달 뒤에 해설집도 내줬으면 좋겠다”고 받아쳐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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