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vs홍선영, 개사료 강제로 먹이기·몸싸움… 모친 환장

입력 2020-02-1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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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vs홍선영, 개사료 강제로 먹이기·몸싸움… 모친 환장

홍진영·홍선영 자매가 또 쓸데없는 다툼으로 ‘모친 분노’를 자극했다.

16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서는 연신 투닥거리는 홍선영 홍진영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선영은 쩝쩝거리며 생후 5개월 새끼 강아지 ‘먼지’를 유혹, 애견 훈련에 한창인 홍진영을 끊임없이 방해했다. 급기야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개 사료를 먹이려 했고, 홍선영은 필사적으로 이를 막았다.

결국 홍자매는 개 사료 먹기를 놓고 내기를 했다. 먼지에게 선택받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그 결과 홍진영이 패배했고, 꼼짝없이 사료를 먹어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그때 배달시킨 김치찜이 도착했고 홍진영은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이후 홍진영은 김치찜을 배달시킨 반면, 홍선영은 다이어트로 인해 곤약 누들과 닭가슴살을 먹었다. 홍진영은 김치찜을 먹으며 홍선영을 약올렸고, 홍선영은 한 입만 달라며 애원했다. 결국 한 입 얻어 먹은 홍선영은 다이어트 콜라까지 마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홍선영은 트림을 참지 못해 홍진영의 밥맛을 떨어뜨렸고, 두 사람은 다시 싸움을 시작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홍자매 모친은 연신 혀를 차며 한숨쉬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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